인천대학교, 독일연구소와 노인 낙상사고 예방 공동연구 확대

글번호
403303
작성일
2025-03-11
수정일
2025-03-11
작성자
홍보팀 (032-835-9490)
조회수
175

인천대학교-뮌스터대학교 협력 연구 사진 인천대학교-뮌스터대학교 협력 연구 사진

인천대학교-뮌스터대학교 협력 연구 관련 사진


인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운동건강학부와 스포츠과학부 공동연구팀(황문현, 강년주, 전경규, 김남웅, 고주필 교수)이 유럽의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독일 뮌스터대학교(University of Münster) Motion Science 연구소와 협력하여 노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연구를 확대한다.


인천대학교 공동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한-독 R&D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선정되어(책임 연구원: 강년주 교수) 지난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독일 뮌스터대학교 Motion Science 연구소(책임자: Dr. Heiko Wagner & Dr. Rosemary Dubbeldam)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노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범용 영상 기반 인체 내·외적 요인 예측모델 개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강년주 책임연구원은 “한-독 R&D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연구 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AI 기반 노인 낙상사고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2025년 9월에는 독일 연구팀이 인천대학교를 방문해 지속적인 연구 협력을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실내 및 실외 이동과 관련된 환경을 기록한 범용 영상 분석을 통해 노인의 낙상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내적 및 외적 요인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낙상 예측 모델 개발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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