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법학부 2025학년도 새봄 맞이 프로그램
-전공능력 및 진로설계에 재미와 낭만 결합, 학생들 ‘참여․유익․재미’ 연발
1981년 첫 신입생을 맞이한 이후 올해 45주년을 맞이하는 인천대학교 법학부가 2025년, 54명의 신입생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나이로 비유하자면 늠름한 청장년이 된 인천대 법학부는 2025년이 갖는 의미와 역사를 되새기고 소속 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과 함께 진로설계를 강화하기 위해 새봄 맞이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학창시절의 즐거움과 낭만, 그리고 소속감과 자긍심 함양이라는 가치가 모든 프로그램에 자연스레 담길 예정이다.
오는 3월 7일에는 재학생 20여 명이 인천지방검찰청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 및 '검사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수사 장비 시연, 디지털 포렌식실 및 영상녹화 조사실 관람 등을 통해 법조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법조인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3월 13일 ‘2025학년도 인천대 법대인의 봄’ 행사가 교내에서 열린다. 인천대 법학부 설립 45주년을 기념하면서, 동문들이 조성한 기금으로 신입생에게 법전을 증정하는 오랜 전통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일영 의원이 외빈으로 참석하게 되며, 다른 외빈들도 현재 참석을 타진 중이다. 이날 법전증정식 이후 소속 교직원 및 재학생·동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 법학부가 걸어온 45년을 되새기는 리셉션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승민 전 의원(3월 19일)·박주민 의원(3월 31일)·강성철 아나운서(5월 1일) 초청 전공 진로특강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저명인사 만남과 소통을 기다리는 법학부 학생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대 법학부는 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학습비용 경감에 도움을 주고자 전공서적 구입을 지원하며, 4월 MT 현장에는 ‘커피 간식차’로 재학생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 밖에 코로나 이후로 자취를 감췄던 법학부만의 오랜 전통인 ‘선후배 대면식’이 올 봄 재개되면서 재학생과 신입생 간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멘토-멘티 결성의 밑거름이 되어줄 예정이다.
그리고 5월 9일, 인천을 연고로 하는 ‘SSG 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재학생들과 함께 ‘SSG랜더스’ VS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응원과 함성으로 중간고사로 인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법학부 학생회는 줄다리기·피구·발야구·농구·축구 등의 종목이 열리는 단과대 연합체육대회에서 ‘전 종목 석권과 종합 우승’을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있으며, 법학부에서 소속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도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 프로그램들 외에도 인천대 법학부는 로스쿨 대비반, 전문 자격증반 운영 지원, 현직자 초청 직무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학생들이 맞이할 2025년 새봄은 ‘참여·유익·재미’ 3박자를 고루 갖춘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해 인천대 법대 학생회장은 “올해 학생회 캐치프레이즈가 ‘1년 내내 학생들과 함께하는 4계’인데, 우리 법대의 역사를 일깨우면서 의미와 재미가 넘쳐나는 프로그램들로 새봄을 장식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멋진 1학기와 봄의 정취를 위해 학생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훈 인천대 법학부장은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하는 인천대학교 법학부의 2025년은 더욱 특별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