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법학부, 2025학년도 ‘명품 전공 진로특강’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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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007
작성일
2025-02-19
수정일
2025-02-19
작성자
홍보팀 (032-835-9490)
조회수
1007

2025학년도 1학기 전공 진로특강 포스터(가로)

2025학년도 1학기 전공 진로특강 포스터


특강 강사진 지명도와 강의 컨텐츠 조합, 교내 구성원들 ‘관심집중 · 웃음꽃 활짝’


인천대학교 법학부는 소속 재학생들의 전공능력을 함양하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2023년도부터 개최하고 있는 ‘명품 전공 진로특강’이 2025학년도에도 이어진다. 


지난 2023년부터 작년까지 2년간 인천대학교 법학부를 방문했던 전공 진로특강 강사진은 ‘심우정 당시 인천지검장·박정운 당시 인천지법 부장판사·이준석 국회의원· 박용진 전 국회의원·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성보기 당시 인천지법 수석 부장판사·송강 당시 인천지검장·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방송인 정재환님·유승민 전 국회의원·충주시 김선태 주무관·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등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올해도 이러한 노력이 이어져 인천대학교 법학부의 2025학년도를 가슴 설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승민 전 국회의원과 박주민 국회의원, 그리고 강성철 아나운서가 차례로 인천대 법학부를 찾아 젊은 학부생들과 마주하며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우선 특강 프로그램 1번 타자로 나서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오는 3월 19일(수) 오후 3시 ‘헌법과 법치주의, 그리고 정치’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지난해 5월 2일 인천대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에 참여한 바 있어, 2년 연속 인천대학교를 찾게 된다. 당시 특강 참석 학생들에게 5.0 만점 기준에 4.82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특강 종료 후 유승민 전 의원과 사진 촬영하려는 학생들의 행렬이 장사진을 이루기도 하였다. 이번 특강에서는 21세기 헌법과 법치주의 가치는 무엇이고 이를 수호하기 위한 정치의 역할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의 솔직한 생각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자신의 정치적 진로와 거취에 대해서도 자연스러운 언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박주민 국회의원이 오는 3월 31(월) 오후 3시 본 전공 진로특강의 2번 타자로 나선다. ‘헌법과 민주주의, 그리고 법조인의 모습’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게 되는 박주민 의원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당시 ‘박주민 변호사’의 국회 입성을 돕기 위해 인형을 쓰고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실시한 사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헌법의 가치가 투영되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치권과 유권자들의 노력과 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계획이다. 또 출세 만능주의와 연계된 엘리트 법조인에서 벗어나 국민 눈높이와 상식에서 법을 인식하고 사명감이 깃든 법조인의 삶을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에게 담담하게 전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강성철 전 KBS N SPORTS 아나운서가 오는 5월 1일(목) 오후 2시 3번 타자로 인천대학교 법학부를 찾는다. ‘스포츠 캐스터의 삶, 방송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강성철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2024년까지 KBS N SPORTS에서 활동하면서 프로야구 및 농구·씨름 등의 경기와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과 미디어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줄 듯하다. 한편 법학부 관계자에 따르면 강성철 전 아나운서 섭외 과정에 독특한 에피소드가 있다고 전했다. 그가 진행하는 야구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질문 시간에 인천대 법학부 관계자가 대학 초청특강에 참여해 줄 수 있는지 공개질의하였고. 긍정적인 답변이 이루어지면서 이번 특강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충훈 인천대학교 법학부장은 “전공 진로특강에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물들의 이야기와 메시지가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에게 사고의 틀을 확장 시켜주고, 인생관을 확립하는 과정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면서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실 세 명의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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